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환경/노동

포항시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제공 자리 마련

의료법 기본적인 법률교육 포항시 협의 실시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0일
↑↑ 요양병원 결의 대회 사진
ⓒ 씨비엔뉴스

[CBN뉴스=김병철 포항본부장] 포항시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요양병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일 포항 지역 내 27개 요양병원 병원장 등 대표자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과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실시된 요양병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의료법 등 기본적인 법률교육과 포항시 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한 사례 중심의 환자 관리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병태 포항시 요양병원협회장(더조은요양병원)의 주도로 포항시민에게 요양병원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는 결의선언이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와 요양병원, 보건당국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환자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요양병원 27개소의 전수조사 실시해 의료법 준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 byungchul66@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