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와 바이오. 의료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 경북도 바이오·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 전개 -
-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심혈관 질환 분야 협력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30일
↑↑ 노바티스_본사_방문_및_MOU_체결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Novartis)를 방문해 패트릭 호버(Horber, Patrick)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과 면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패트릭 호버 사장,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노바티스 방문은 지난해 안동.포항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 바이오.백신 산업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호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노바티스는 혁신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연구개발 리더십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회의 질병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 대사.면역질환.암.중추신경.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선진 치료제 플랫폼과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가진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국내 임상 시험센터 및 병원과 연구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와, 환자·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제공으로 선한 영향력*을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Access to Medicine Index(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지수 글로벌4 제약기업)
ⓒ 씨비엔뉴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안동.포항)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백신 콜드체인 구축 사업, 도내 주요 산업, 주요 기업, 신공항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 외에도 양측은 ▲심혈관 건강 증진,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관리 협력, ▲상호 간 정보 공유, ▲도내 기업과 협력 및 네트워킹에 대해서 협력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패트릭 호버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은 “한국은 노바티스에서 주목하는 우선순위 국가로, 이번 경상북도와 파트너십을 통해 도민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MOU는 심혈관 질환의 부담이 큰 한국에서 경북도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노바티스는 혁신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에 대해 큰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써 도민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경북의 안동· 포항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도내 기업과의 협력을 요청하며, 이에, 경북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566
총 방문자 수 : 84,090,54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