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강원지역 AI 발생으로 백조공원 개장 연기
-강원도 횡성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차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이번 발생된 강원도 횡성군 거위사육농가와 역학관련된 농가가 경상북도 내에 다수 있음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이번 주 개장 예정이던 백조공원을 출입통제하고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잠정 중단되었던 가금이동승인서 발급을 재개하여 가금사육농가가 가금을 이동할 경우 시에 신고하도록 하고 분변검사와 임상관찰 후 이동승인서를 발급해주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부터 병아리 등을 입식할 경우 시에 신고하여 출하 때와 마찬가지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김한철)은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무척 강력한 것 같다”며 “가금사육농가는 농장소독과 농장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하고, 키우는 가금에 대해 매일 1회 이상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며 반드시 시에 신고”하도록 강조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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