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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외식업 10억 매출 꿈을 현실로! `경북 외식업 CEO 마스터스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18일
|  | | | ↑↑ 경북경제진흥원 보도자료 경북외식CEO마스터스쿨1기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7일 진흥원 본원에서 외식업계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경북 외식업 CEO 마스터스쿨'을 열고 그 첫 걸음을 시작했다.
해당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으며, 단순 집체교육이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공사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에는 경북 외식업계 29개소가 참여한다.
외식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절실한 가운데, 진흥원은 기존 공공영역에서 진행됐던 교육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민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과정은 총 10회차로 진행하고, 외식업을 강한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실전 노하우 전수에 초점을 맞춰 민간 외식업계의 전문가인 KYG상권분석연구원 김영갑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김영갑 교수는 빅 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자 전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MBA 오프라인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MBA 과정(12주차)은 민간에서 10년 이상 진행된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음식매장 문을 닫고 참석할 정도로 매력있는 과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김영갑 교수가 현장에서 얻은 노하루를 적극적으로 경북 외식업계에 전달해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나아가 10억 매출이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권분석, 한식브랜드 극대화, 메뉴개발, 차별화 전략, 국외 외식브랜드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이제 외식업도 장사를 한다기 보다는 기업체를 운영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생존경쟁의 시대에 살아남을려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을 단순 음식점으로 보는게 아니라 기업의 CEO로 전환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특히, 민간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실전 경영전략을 습득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첫 시작을 알린 '경북 외식업CEO 마스터스쿨'의 귀추가 주목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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