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 청바지 페스타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13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FARM0311 성주 하늘목장(이하 성주 하늘목장)에서 12일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청바지 페스타는 2023년 처음 시작 하여 올해 2회를 맞이 했다. 이 행사는 경북경제진흥원이 자체 예산을 마련해, 창업 3~5년차에 접어든 지역 청년 대표들이 직면하는 Death Valley(죽음의 계곡)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창업자들은 페스타, 협업지원, 매뉴얼사업, 고도화 지원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선배 및 동료 창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성주 하늘목장 여국현 대표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기업으로, 현재는 경북 청년실험실 성주 소풍마을을 운영하는 등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 리플레이스의 도원우 대표, 칠곡 므므흐스의 배민화 대표, 상주 아워시선 이민주 대표 등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자, 경북청년CEO협회, 경북청년마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시·군 청년창업가 등 경북 청년경제인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가을운동회,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음악회, 청년대표 특강, 네트워킹 파티 등 축제인 만큼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15개 청년창업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구성부터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청년경제인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자유로운 네트워킹 분위기가 형성되고, 현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성주 하늘목장 여국현 대표는 “청년 간 네트워킹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고, 청년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청년경제인들과 자체적인 행사를 기획하여 경북의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을 알리고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며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613
총 방문자 수 : 84,090,59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