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운영에 박차
-초대 관장에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 임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7일
 |  | | ↑↑ 김희곤 독립운동기념관장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10시 초대 재단법인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에 김희곤 안동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희곤 관장은 경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편찬위원장, 한국근현대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그 동안 구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통합하고 기능을 확대․개편했으며, 재산과 권리‧의무 및 직원고용 승계를 마쳤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총 296억원의 사업비를 들이는 기념관 건립사업은 현재 건립추진단을 구성해 적극 추진 중이며, 실시설계 및 설계경제성검토 중에 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우리 경북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호국의 메카로 후손들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조성중이다”며, “이번에 관장 임명으로 기념관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