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전 06:29: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저소득 가구에 재능나눔 봉사활동'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6월 13일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병곡면 사천리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부부 가구는 정리정돈과 청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신발을 신고 부엌에서 생활을 하고 방안에는 온갖 물품들이 쌓여 있어 평소 생활공간이 협소하였다.



봉사자들은 청소 도구와 필요한 물품을 챙겨 제일 악취가 심한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을 물로 씻어내고 찌든 때를 닦아내기를 수차례하였고, 방안에는 부서진 장롱을 꺼내면서 수년간 쌓여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곰팡이 등을 닦았다.



해풍엔터테인먼트(강태성)에서는 트럭을 가지고 와서 방과 부엌, 마당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매립장까지 운반하였고 영덕지역자활센터는 더러워진 이불과 의류 등 무료 세탁을 해 주었다. 또한, 병곡면적십자(김영란 회장)는 이 가정을 6월 한달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정돈하는 방법을 지도해 주기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점심으로 자장면을 나눠 먹으면서 더운 날씨에 땀과 먼지로 얼룩진 얼굴을 마주 보며 연신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봉사를 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공공기관과의 유대적인 협력을 통해 영덕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4,718
총 방문자 수 : 85,581,24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