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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명도 장애학생 체육대회 사진 |
ⓒ 씨비엔뉴스 |
| 포항명도학교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노지훈(역도) 학생과 이태민(역도) 학생은 학생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백이령(육상) , 서지숙(육상), 장성빈(육상) 학생은 각 종목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포항명도학교에서는 역도 6명, 육상 13명이 참가했다.
한편 김재규 교장은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 경북 특수학교 중 최다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였다.”라면서 특히 전년도 역도, 육상 트랙 종목 전문 코치에 이어 금년도에 육상 필드 종목의 전문 코치의 지도로 인해 더욱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도 특수학교 운동부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