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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름철 산사태 天災는 막고, 人災는 없다
-산사태취약시설 일제 점검·정비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5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여름철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도 등 산사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임도, 산림형질변경지, 숲가꾸기 사업장 등 산사태취약시설에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임도의 원활한 물흐름 처리 및 절·성토 사면 등 유실 우려지역 점검과 산림형질변경지의 산사태 예방조치 이행상태, 도로 주변 계곡부에 적치된 숲가꾸기 산물의 정비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유목 등 토석류 차단을 위한 사방시설이 필요한 장소는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2,500여 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취약지역별 담당자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산사태발생 우려 시 취약지역 거주민에 대한 신속한 대피를 위해 SMS 문자발송 등 시나리오에 따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림재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매년 풍수해 대책기간(5.15 ∼10.15) 중 산림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시‧군 담당 공무원,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기상특보와 함께 산림재해 예측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림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환 도 산림녹지과장은“산사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해 산림재해는‘천재(天災)는 막고, 인재(人災)는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경북,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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