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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아공 노스웨스트주 주지사 일행 방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원해`
- 경북도, 2일 남아공 노스웨스트 주지사 일행 맞이 -
- 목고시 주지사, 좀 더 진전된 관계로 만들고 싶어 -
- 경북 새마을 정신 본받아, 남아공의 뿌리 지역 되길 원해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9월 02일
|  | | ↑↑ 남아공_노스웨스트주지사 방문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 및 통상교류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고시 노스웨스트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이전과 다른 좀 더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표단은 이 지사와 면담과 오찬을 끝내고 영천에 소재한 동서웰빙(음료제조기업, 영천)과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상북도 방문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2024년 6월 14일 노스웨스트주 제8대 주지사로 취임하였으며, 이전에는 공공사업 및 도로부 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교육경영학 학위를 보유, 교육자로 활동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한국 속의 한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의 뿌리를 대표하는 지역이자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심지로 POSCO, 삼성 등 대기업들의 뿌리 지역”이라며, “내년에는 무역사절단을 남아공에 파견해 무역 통상교류를 전개하고, 현지 투자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상생의 경제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는 문화·경제·보건의료 분야 교류 증진협정체결, 자매도시 간 국제교류포럼참가, 경북도-노스웨스트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양지역 간 투자 통상교류 강화 협의, 경북도 대표단(19명) 방문 등 자매 도시 간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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