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전 06:58: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북북부제2교도소,제1기 수용자 아버지 학교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신동윤)는 2014년 6월 13일(금) 수형자의 수용생활로 인해 가족에게 준 고통을 용서받고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을 위해 (사)두란노 아버지 학교 운동본부 후원으로 ‘제1기 수용자 아버지 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용자 31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금)부터 7월 4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1주차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행복한 가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처음 받은 교육이지만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은 물질이 아닌 사랑과 용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버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출소 후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었다.



신동윤 소장은 “수용생활로 인해 가정과 멀어진 수용자의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가장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아버지 학교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유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