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5:08: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 론칭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8월 05일
↑↑ 한수원 본사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을 새롭게 론칭한다.
↑↑ <표> 한수원의 동반성장 브랜드 개요 _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 씨비엔뉴스

‘사기충전’은 ▲일어설 기회 ▲도전할 기회 ▲성장할 기회 ▲상생할 기회 등 모두 4가지 기회를 중소기업에 제공(충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4대 분야 34개 사업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한다.

새 브랜드 론칭에 따라 새로 시작되는 사업들은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본질적 혁신을 지원한다.

‘일어설 기회’는 인력.고용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자생력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수강 지원과 중소·중견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2천억원 규모의 특례금융 제공에 더불어 원전 전문인력의 재고용, 일가족 양립 강화 지원 등을 위해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하는 ‘잡플러스(Job Plus) 채용바우처 사업’도 계획 중이다.

‘도전할 기회’는 R&D 지원, SMR 설비 투자와 사업화 등의 지원을 통해 차세대 원전 시장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수원은 기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정보화 지원 등과 함께 기업이 스스로 필요한 과제를 제안하면 그 이행 자금을 지원하는‘민간 주도 Win-Win형 자율혁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성장할 기회’는 국내외 판로개척과 원전 산업에 대한 투자 유도를 통해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내실을 다질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최근 오픈해 중소기업에게 24시간 한수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출에 도전하는 초보기업이 겪는 통번역, 서류대행, 해외인증 등의 장벽 극복을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체코원전 수주로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니즈와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 마련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원전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할 기회’는 한수원이 가진 기술과 협력사 간 수출·연구 등 우수사례 경험 등을 서로 나누고,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기술이전 등을 통해 협력기업과 기술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 ESG를 위해 안전보건경영 및 환경경영 인증 지원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설비·시스템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기업 자산의 기후재난 보험 가입과 근로자의 기후안전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차세대 원전 개발과 원전 수출 등 원자력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우리 원전 업계가 글로벌 원전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8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317
오늘 방문자 수 : 2,309
총 방문자 수 : 84,416,34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