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5:08: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후관리 기술 워크숍 개최

- 이산화염소수 활용 품질향상 및 저장유통 기간 연장 기술 협의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7월 25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산시 자인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저장성 항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저병 등 주요 병 발생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워크숍에서는 복숭아 수출 현황,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복숭아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적용 방안 및 문제점 개선 방안,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복숭아 저장유통 기간 연장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은 2016년도부터 경상북도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해근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실품질 유지 기술을 현장에 적시 적용해 복숭아 수출이 지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수급 위주의 복숭아 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수출 맞춤형 종합 기술지원과 수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복숭아 전문 수출단지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수출 확대와 복숭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과, 포도, 딸기, 참외, 복숭아, 화훼, 감 등 7개 분야에 수출농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7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614
오늘 방문자 수 : 22,385
총 방문자 수 : 84,411,10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