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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재난현장 긴급 출동 호우피해 복구작업 지원

- 7.6-10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선제적 현장 초기 대응 -
- 구미시 장천면 일원, 칠곡군 왜관읍 일원 출동...가옥 피해 복구 작업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7월 14일
↑↑ 경북안전기동대_호우피해_복구작업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경북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경북안전기동대를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된 재난 복구 전문 민간 단체로 134명의 대원이 재난 안전 관련 자격증 1종 이상을 보유하고 활동한다.

경북안전기동대 본대 15여 명은 11일과 12일 이틀간 가옥 피해가 발생한 구미시 장천면 일원과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출동해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가옥 피해 복구 작업과 왜관읍 동정천 진입로가 유실되어 진입이 어려운 통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주택·논밭 토사 제거와 주택 가재도구 정리, 발전기를 이용한 임시 전기 공급, 진입로 하천 쓰레기 제거 작업 등 재난 복구 전문 단체의 역량을 발휘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1톤 탑차, 차량용 윈치 1개, 고압세척기 4대, 발전기 4대, 수중 펌프 4대 등을 보유하고 복구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상주.안동.영양에도 각 지대별로 피해 현황을 파악해 출동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 있을 장마에 대비해 즉각 출동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만일의 재난 상황에 대응, 기동대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안전기동대와 같은 민간 단체와 협력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해도 예천 폭우 피해 지역에 14회에 걸쳐 583명이 출동해 재난 현장 복구 활동에 힘썼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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