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국가산단, 북부권까지 산업영토 확장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고 안동의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지정되면서 북부권에도 국가산업단지의 시대가 열렸고 공항도시 의성은 세포배양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산업기능을 확장했다.
민선8기 국가산단 신규지정 결과를 보면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경북에는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의 원자력수소, 경주의 SMR국가산단이 동시에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은 축구장 800개의 크기에 달한다.
새로운 국가산업단지 뿐만아니라 글로컬대학 지정,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까지 민선8기에 함께 유치되어 안동과 예천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동해안은 탈원전을 극복하고 원전.수소 경제권으로 대전환경북의 동해안도 탈원전의 그늘을 극복하고 국가에너지산업벨트로 재탄생하고 있다.
그간 원전만 있었지 산업이 없는 클러스터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울진의 원자력수소와 경주의 SMR 국가산단이 유치되었고, 포항에는 1,8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수소클러스터까지 유치하면서 국가에너지클러스터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예타면제까지 확정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20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00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해 경북을 첨단에너지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힌바 있다.
◆ 농업대전환으로 소득 3배 증명! 부자되는 농촌마을로 재창조! 대통령도 주목한 혁신농업타운 실험 성공소득 3배를 증명한 농업대전환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국내 최초의 혁신농업타운을 문경, 예천, 구미에서 시작해 특히, 문경 영순마을은 80호에 가까운 농가가 농지를 영농법인에 맡기고 주주로 참여했다.
영농법인은 100ha 달하는 논에 쌀 대신 콩과 감자·양파를 이모작으로 공동영농함으로써 벼만 재배했을 때 8억원의 소득이었던 것이 3배나 많은 26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령의 지주들은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주주로서 확실한 소득을 보장받고, 청년들은 월급받는 농부로서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어 부자되는 농촌마을로 재창조되고 있다. 지난 6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도 “경북의 성공적인 혁신농업타운 모델을 전국단위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성과를 인정하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 이철우식 교육대전환! 우리대학은 우리가 살린다.
23년 2월 구미에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은 대학진흥권한의 지방이양을 선언하고 대학진흥권한 이양 시범지역으로 경북을 포함한 7개 시도를 발표했다.
경북은 곧바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하고 일자리를 만들면 지방정부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시군 1대학 정책을 추진하였다.
우리의 대학은 우리가 살린다는 기조속에 안동대와 도립대학교의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고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통합을 만들었고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으며 글로컬대학 7개 교육발전특구 8개 선정의 성적표도 받아들였다.
이철우 지사는 “국민적 교육열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교육에서 시작되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들이 지방도 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정부 정책특구 1번지 경북!민선8기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34개의 정책특구 유치!
이 지사는 “지방은 과감한 국가개혁의 실험장이 되어야 하고, 정부에서 만든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국가 과제화함으로써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민선8기 2년간 경북이 제안했던 정책들이 국가정책특구로 발전했음을 밝히며 나온 발언이다.
실제로 경북의 지난 2년간 정책특구 유치는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국가산단 유치, 교육발전특구 8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면적 등 34개의 각종 정책특구를 유치하였다.
전문가들은 경북의 정책특구 최다유치 성과는 10조의 투자신화를 만든 배터리특구와 같은 민선7기부터 이어진 성공의 경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부터 99개에 달하는 가장 많은 지역공약들을 반영시킨 노력들, 그리고 화공특강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회발전특구와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부에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민선8기 전국최다 정책특구 유치현황 >
- 특화단지(3개) : 포항(배터리,바이오), 안동(바이오), 구미(반도체)
- 국가산단(4개) : 경주(SMR), 안동(바이오생명), 영주(첨단베어링), 울진(원자력수소)
- 교육발전특구(8개) : 포항, 안동, 구미, 상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 글로컬대학(7개) : 포항(2), 경산(2), 구미, 안동, 예천
- 기회발전특구(4개) : 포항, 구미, 안동, 상주 ※ 전국 최다 면적
- 규제자유특구(2개) : 경산, 의성 ※ (기존) 포항, 안동, 김천
- 신규 양수발전소(2개) : 봉화, 영양
- 클러스터(4개) : 포항(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구미(방산혁신, 자원순환)
◆ 이철우 지사 중앙만 바라보고 읍소하는 시대 청산하고, 지방이 창의적인 자치분권 정책 주도해야 진짜 지방시대!
이철우 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중앙만 바라보고 읍소하는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전국 유일의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였고 교육진흥권한 이양과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같은 창의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주도했다면서 현장을 가장 잘아는 지방이 국가적 난제해결에 도전하고 결과를 내놓아야 지방자치가 성숙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생각의 크기가 미래의 크기를 결정한다”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 큰 생각과 혁신으로 능력을 증명하고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