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5:08:45 |
|
|
|
|
경상북도, 폭염 대비 가축피해 예방대책 총력 추진
- 일찍 찾아온 폭염에 선제적 대응, 축산피해 최소화 노력 -
- 폭염 대비 T/F팀 운영,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등 피해예방 총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6월 28일
|  | | ↑↑ 가축피해_예방_현장점검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폭염특보(2024.6.10. 주의보) 발효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3개반 11명, ′24.5.22일 구성)을 비상 체제로 전환,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 | ⓒ 씨비엔뉴스 | |
우선,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붕에 물을 뿌리기,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를 통한 충분한 영양공급 ▴정전 대비 비상 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지붕단열 보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축사 및 가축사양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군에 전파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료 70억원, 재해예방 냉방시설 18억원, 비상발전기 12억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9억, 안개분무시설 6억원, 축사단열처리 4억원 등 폭염피해 예방 지원사업 총 8종 199억원 지원 ▴폭염대비 취약 축산시설 260호 사전점검 ▴SNS・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 ▴축산관련 단체, 협회 등과 여름철 재해대비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가축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아직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국비 50%, 지방비 25%, 자부담 25%)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칠곡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삼조, 산란계 9만수 사육)를 방문해 쿨링패드, 음수냉각기 가동 여부 등 축산 현장의 직접적인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국장은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이므로, 축산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6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5,614 |
오늘 방문자 수 : 23,627 |
총 방문자 수 : 84,412,349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