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철우 지사 | | ⓒ 씨비엔뉴스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3일 경상북도 경주시 2025 APEC 유치 성공에 대해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하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2025 APEC 경주 유치가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써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라며 "경주는 이미 1500년전에 시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할 것 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APEC은 경상북도에서 제안 해서 경주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주시민, 경북도민 등 146만명이 유치기원 서명에 동참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력을 다한 결과물입니다."라며 "한때는 경주가 어렵다는 소문들이 돌아 일부는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등 낙담하기도 했으나 결국 경주만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도시를 한류와 함께 세계 만방에 홍보 할 수는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로 경주와 경북을 너머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쟁 도시 인천과 제주에 위로와 함께 또 다른 국제 행사가 유치되어 위안의 기회를 갖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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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