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작은소참진드기 감염 주의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올해 들어 야생진드기(작은 소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희생자가 나옴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야산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등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채집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이 중 극히 일부인 0.5%(100마리 중 1마리미만)에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파악하며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감염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예방요령으로는 야외활동시 긴 옷을 입기, 귀가시엔 반드시 겉옷을 벗어 털고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를 생활화하여 청결 유지하기 등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하며,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등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지)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