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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발레극“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안동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5월 어린이날 개최하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6월 13일(19:00)과 14일(15:00) 양일간 웅부홀 무대에서 펼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든 발레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름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코펠리아,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2000년 아르코예술극장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을 찾아다니며 177회 공연됐다.



2011년, 2012년에는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품 구성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다양한 특수효과 그리고 클래식 음악, 현대음악, 테크노 음악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선곡이 관객들을 빠르게 작품 속으로 몰입시키며 대중에게 친숙하거나 또는 각 장면의 성격에 맞는 곡을 사용해, 발레 동작의 이해를 돕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빅4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인 가족발레-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티켓예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와 전화(054-840-3600)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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