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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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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와 팔토시를 각 3,000개를 야외작업이 잦은 주민에게 배부토록 산림과 등 기관 13개소에 배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후 14일 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9.2%(2023년 기준)로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분리하여 바로 세탁해야 한다.

이에 울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물품(진드기 기피제, 팔 토시)을 배부와 공식SNS와 소식지 등에 자료를 홍보하고 지역주민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리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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