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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름철 인기음식 안전성 검사 실시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대상은 대형마트, 분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콩국수, 김밥, 빙수 등 여름철 음식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행정처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냉면, 콩국수 등 냉각 과정에서 오염 가능성이 높은 음식에 대한 식중독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물의 올바른 냉각 방법으로 양이 많은 경우 작은 금속용기에 나누어 담아 식히기, 음식물 용기를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 등에 담그고 국자로 저으며 식히기, 급속냉각기 이용하기 등이 있다.



또한 상온에서 방치해 식히지 않기, 뜨거운 음식 냉장‧냉동고 바로 넣지 않기, 한 번 해동하고 남은 음식을 다시 냉동하지 않기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경호 도 식품의약과장은“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는 식중독이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여름철 장시간 외부온도에 음식물 노출 등 관리소홀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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