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성사모와 희망복지지원단의 독거노인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사모(회장 배재민)은 지난 6월 8일(일요일)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조◌◌(73세, 용암면)님의 집에 집수리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기간 중 용암면 복지위원(군전체233명/리별1명)에 의해 발굴된 가정으로 낡은 슬레이트지붕에 조금씩 부서지고 있는 오래된 흙벽주택에서 거주는 독거노인세대이다.



뇌졸중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조◯◯님은 어려운 형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세대들도 생활이 넉넉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기초노령연금에 의존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 CBN 뉴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대상세대로 선정하여 가구방문을 통한 생활유지관리를 돕고 있던 중 집수리사업 대상자로 결정되어 성사모 회원 20여명과 함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가사도구와 부엌정리하며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용암면 서성호 복지위원은 ‘주변을 살피던 중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안타까운 가정을 예전엔 어찌 할 바를 몰라 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을 주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실로 연락(☎ 930-6242~7)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