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맨발걷기 행사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맨발걷기협회(초대회장 박귀룡)는 14일 보문 숲머리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낙영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 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 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비만예방, 노화방지 등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어 대단한 관심을 끌고 있다. |  | |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경주시는 시민건강을 위한 주낙영 시장의 관심으로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맨발길로 새롭게 정비했다.
이곳 선덕여왕길 코스는 요즘 농수로에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왕벚꽃이 만개해 절경을 이뤄 상춘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특별히 황성공원, 월성과 계림, 황룡사지, 남산, 토함산, 소금강산 등 아름답고 유서깊은 사적지가 많아 역사의 향기를 느끼면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많이 개설돼 있다. |  | | | ↑↑ APEC 유치 기원 퍼포먼스 | | ⓒ CBN뉴스 - 경주 | |
박귀룡 경주시맨발걷기협회장은 “맨발 걷기 협회가 결성되고 출범될 수 있기까지 여러모로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경주가 맨발 걷기 가장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덕여왕길 맨발 걷기에 많이들 찾아주시기 바라며 맨발 걷기의 성지 경주에서 걷기 열풍이 더욱 확산되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가꾸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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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4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