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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공주 제민천 벤치마킹 ˝마을호텔 경영을 배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4년 03월 27일
↑↑ 공주 제민천에서 마을호텔 경영을 배운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본부장 박효철)는 지난 23, 24일 1박2일에 걸쳐 공주 제민천에서 행복황촌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 제민천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인 주식회사 퍼즐랩은 지난 2019년 가정집으로 사용되던 한옥에 봉황재라는 민박집을 열고 주변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시키면서 마을호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행복황촌 협동조합 조합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은 공주 제민천 마을호텔에서의 1박2일 동안 원도심 골목길 해설, 주민들이 운영하는 맛집 투어, 역사문화재 탐방 등으로 구성된 마을여행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배웠다.

제민천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경주 행복황촌은 공주 제민천과 달리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마을호텔 모델로 주민들의 협업과 공동체 정신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경주에서도 마을호텔이 활성화되어 쇠퇴한 원도심에서 로컬스테이를 즐기는 여행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호텔이 숙박 뿐 아니라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기념품점, 서점과 연계하여 마을 전체가 관광지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제민천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라며 “행복황촌에서도 협동조합의 조합원 숙소뿐 아니라 마을의 다양한 사업체들과 연계한 골목길 여행 상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황촌에서는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결성된 협동조합이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업과 공유부엌을 연계하여 마을기업형 마을호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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