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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내 대학생은 천원으로 아침밥 먹는다˝

-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 14개 대학교에 30만 6천식 지원-
- 경북쌀 사용 의무화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 기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3월 05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000원을 내면 정부가 2,000원, 도(시군)가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금액이 지난해 1,000원에서 두 배 오른 2,000원으로 올라 대학 부담이 낮아져 양질의 식단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1식 기준: 농식품부 2천원 + 도(시군) 1천원 + 학생 1천원 + 학교부담금(자율)

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경북도립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WISE), △선린대,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 등 14개교로 총 30만 6천 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참여 대학은 부담이 줄고 학생들은 양질의 식단을 제공받으며 대학생 복지 향상과 경북쌀 사용 의무화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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