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10 오후 12:21: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계절별 숲해설 사전예약 받는다˝

-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정기형’, 개인은 ‘수시형’신청 -
-‘숲을 알고 나를 알고’, ‘천연이끼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2월 27일
↑↑ 산림자원개발원_숲해설_사전예약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득 식물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호반힐링센터(자연휴양림 내)에서 계절별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은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들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숲이 주는 치유 기능을 이해시켜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정기형’과 ‘수시형’이 있다. ‘정기형’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에서 3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시형’은 국민 누구나 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하단 숲해설 클릭) 또는 위탁운영 업체를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자 미달 시 현장에서 즉시 참여도 가능

지난해는 정기형과 수시형에 7,687명의 유아와 일반인들이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단체와 일반인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아이들이 숲에서 학습하고 뛰어노는 기회 제공을 주기 위해 참가하고 일반인들은 숲에서 힐링을 체험하기 위해 참가한다.

이에 숲해설가들은 산림자원개발원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알고 나를 알고! ▲숲에서 나를 만나다 ▲푸른 가족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무더운 7~8월에는 솔숲광장에서 ▲천연이끼 가습기 ▲시계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산림자원개발원 생태숲 일대에 올해 말까지 총 9억 원의 예산으로 ‘영지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이로써 체험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시영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소득과 생활수준향상으로 휴양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숲 교육 수요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2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339
오늘 방문자 수 : 23,314
총 방문자 수 : 85,916,60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