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10 오후 12:21: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동국대 경주병원 등 주요병원 의료공백 해소 위해 현장으로!

- 행정부지사, 6개 실국장 의료진 만나 현장 상황 살피며 당부와 격려 -
- 도 비상진료 상황실, ‘의료공백 위기 총괄대응본부’로 격상하고 총력대응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2월 22일
↑↑ 행정부지사_동국대병원_방문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동국대 경주병원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났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원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외래진료나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응급실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당부와 함께 의료진을 격려했다.
* 동국대 경주병원: 도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내과외 24개 진료과, 332병상 규모이며 총의사수 141명[전공의 38명(인턴 11, 레지던트 27)],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중임

도에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도와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왔으며, 20일부터 도 상황실을 ‘의료공백 위기 총괄대응본부’로 격상했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11개 실국과 도 경찰청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형병원 전담 지정 6개 실국장은 21일 현장을 방문해 비상 진료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등 총력대응 한다.

< 실국장 병원전담제 >
(복지건강국) 동국대경주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 / (문화관광체육국) 구미차병원 / (경제산업국) 안동병원(동해안산업국) 포항성모병원 / (대구경북공항본부) 안동성소병원 / (메타버스국) 포항세명기독병원

도내 지역응급의료기관(30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응급실 전담 의사 배치,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를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될 경우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의료기관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 토요일 정상근무를 하고 중증·응급·수술에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공백이 없도록 현장을 살피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도민들께서 평소와 같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4년 02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610
오늘 방문자 수 : 820
총 방문자 수 : 85,928,71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