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PEB구조 건축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관계전문가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태풍․폭설에 대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01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PEB(Pre-Engineered Building)구조 건축물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2천여동의 시설에 대해 동시에 실시되며, 경북도에서는 도내 PEB 건축물 330여동에 대해 道와 시군, 건축구조기술사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고,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태풍·폭설에 대비한 PEB 건축물 유지관리요령도 건축주(관리자)에게 지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를 통해‘주요 부재의 변형 및 부식상태, 지붕마감재 변형, 접합부 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 다중이용시설 중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정밀점검토록 요청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동절기 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시일 도 건축디자인과장은“합동점검반은 도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안전점검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사전제거, 건축물 관리자 안전의식 고취 및 PEB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해 도민의 불안감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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