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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상북도, 해상안전사고 ZERO화 실현 `콜라보!`
- 정부개각 편승, 해수부 장관차관 접견, 해상 안전사고 대응 협력과-
- 2025년 국비 확보, 현안사항 건의 등 적극적인 대처 나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1월 24일
|  | | ↑↑ 이달희 경제부지사_해수부방문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열린‘2024년 해양안전 점검회의’에 참석해 해양안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2025년 국비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정부 개각에 맞춰 해양수산분야 과제 해결에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사안전정책의 방향 및 겨울철 해양사고 중점관리에 대한 협력과, 경북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AI 기반의 R&D기술개발 제안 등 해상안전망 확보를 위한 여러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간 경북 어선사고 현황을 보면 2019년 91건에서 2023년 19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손상과 부유물 감김이 주요 사고유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선 전복충돌 등 6대 해양사고는 5년간 153건으로 26.1%를 차지해 매년 5 ~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6대 공모과제에 선정(3년간 18억 원)되어‘AI기반 해상위기상황 자동반응형 개인 및 선박 조난신고장치’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어업현장 실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2025년 해양수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포항 (월포), 영덕 (장사) 해수욕장을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동해안 국제서핑특화지구 조성(290억 원)’ ▲내수면 지역 신성장 모델 발굴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수면 낚시복합타운 조성(180억원)’▲수족관에 전시된 고래류의 동물복지 개선과 자연방류 시 환경적응을 위한 ‘고래 바다쉼터 조성(300억원)’ 등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수산자원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경북 연안 ‘5,500m 이내 근해 소형선망어업 조업 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수산업법 시행령 개정도 제안했다.
|  | | ⓒ cbn뉴스 | |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열악한 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해상안전망 확충과 지속적인 수산자원관리를 통해 동해안이 생산생명생활의 바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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