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9 오전 09:32: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사이소’ 매출액 사상 첫 400억원 돌파!

- 11월 말 매출액 421억원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 증가 -
- 회원수 13만 3천명 전년 동기 8만 3천명 대비 60% 대폭 증가 -
- 도 단위 광역플랫폼 구축, 시기별·테마별 행사, 타 기관 협업 등 성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11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경북사이소_실적(11월말)_그래프
ⓒ cbn뉴스

※ ’사이소‘(’23. 11월기준) 회원 수 : 133,474명, 입점업체 : 2,200개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가 증가하여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3,474명으로 전년 동기 83,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8,710명)를 차지해 ‘사이소’가 전국 단위 쇼핑몰인 것이 확인됐다.

* 회원수 133,474명(경북 44,764, 경기 23,820, 서울 18,965, 대구 13,910, 그 외 32,015)

이러한 성과는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올해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쇼핑몰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고, 소비자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군별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 얻고 있다.

또한, ‘사이소’만의 정례 행사(월요특가, 수요특가), 명절 선물 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테마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지원사업, 도 보건정책과 출산축하 쿠폰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공공쇼핑몰 ‘사이소’가 도 단위 광역플랫폼 구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스템 개선 및 고객 맞춤형 행사, 타 기관 협업 등을 지속 확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3,171
오늘 방문자 수 : 31,069
총 방문자 수 : 84,357,41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