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5 오전 10:5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

- 실라리안 기업 규모 확대로 브랜드 경쟁력 및 인지도 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실라리안_신규기업_인증서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3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를 통해 3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아이엠(포항)‘세제류 제조’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예천)‘식물성 유지(참기름 등) 제조’ ▲한울푸드(영천)‘고구마 가공류 제조’ ▲소백산아래(영주)‘부각 제조’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김천)‘빵류 제조’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영천)‘유기질 비료 제조’ ▲주식회사 상하식품(문경)‘채소 절임 제조’ ▲농업회사법인 대본(경산)‘전통차 제조’ ▲친정 농업회사법인(청도)‘식혜 제조’ ▲주식회사 와룡식품(경산)‘막창 제조’▲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청송) ‘장류 제조’ ▲경일식품(경산)‘쌀조청 제조’ 총 12개사다.

특히, ㈜아이엠은 세제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세탁세제 시장은 대부분 대기업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내수용인 ‘슈퍼워시’, 수출용인 ‘엑켈란’으로 매년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자체 브랜드에 실라리안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통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한편,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만으로는 인지도가 약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97년 경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했다.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총 57개사가 참여 중인 경상북도 대표 인증브랜드이다.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홍보, 온․오프라인 내수시장 판로, 해외시장 개척,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지원(5억원 이내)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라리안 인증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에서는 지속적인 유망 중소기업 육성 및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910
오늘 방문자 수 : 4,112
총 방문자 수 : 84,260,23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