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9 오전 09:32:58 |
|
|
|
|
경주시,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07일
|  | | ↑↑ 7일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등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옥산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7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산서원 진입로는 길이 1.93㎞ 폭 10m 왕복 2차선 도로로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확포장했다.
당초 이곳은 도로 폭이 6m에 불관했던 탓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확포장으로 관광객 뿐 아니라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별도의 경운기 도로가 함께 조성되면서 농번기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진입로 조성과 함께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과 가로변 백일홍 식재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주변 경관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된 옥산서원 진입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옥산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이를 건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경주시는 옥산서원 진입로 준공으로 세계문화유산지구인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는 물론 마을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문화유산지구인 옥산서원의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준공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세계문화유산지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통행체계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3,171 |
오늘 방문자 수 : 31,844 |
총 방문자 수 : 84,358,193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