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9 오전 09:32: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2023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담당자 워크숍˝ 개최

- 23년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수상에 따른 개최 -
- 주민 생활권에 도시숲 사업 확대해 힐링과 녹색 휴양공간 제공 -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전국_도시숲.정원_정책담당자_워크숍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 등 도시숲‧정원 분야 관계자 35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주 힐튼호텔과 경북 천년숲 지방정원에서 '2023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숲과 정원 정책사업의 발전 방향과 우수사례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개최권을 부여받은 행사로 전국에 경북을 알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 1일 차에 열린 도시숲 관련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 경상북도가 최우수 기관상을, 상주시가 무궁화 명소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도시숲·미세먼지차단숲 등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영수 경북도 사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서, 산림청의 관련 정책·사업 설명과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등 6개 지자체의 도시숲·정원 우수사례 발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경주시 배반동에 소재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경북천년숲정원* 견학의 시간을 가지고 토론과 업무연찬을 이어갔다.

*경북천년숲정원 : 2016~2024년에 걸쳐 33ha조성,경북지방정원1호(23.4.24개원식)

한편, 경북도는 그동안 꾸준히 도시숲 사업을 확대 추진해 왔으며 24년에도 도내 30여 개소에 22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해로부터 도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으로 힐링과 건전한 산림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에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 도시숲·정원 워크숍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 도시숲 최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뜻깊은 일이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자라나는 세대에 자연학습의 장이 될 내실 있는 도시숲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3,171
오늘 방문자 수 : 31,528
총 방문자 수 : 84,357,87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