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9 오전 09:32:58 |
|
경주시, 실제 상황 가정 `해안방제 합동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1월 08일
|  | | ↑↑ 8일 경주시 및 포항해양경찰서 등 10개 기관단체가 경주 오류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포항해양경찰서와 함께 8일 경주 오류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해안방제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 이행 상황 점검하고 해안방제기술 공유 및 결속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경주시, 포항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등 10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3만 톤급 화물선이 기관고장으로 좌초돼 연료탱크가 파손됨에 따라 연료유 유출 상황을 가정했다.
먼저 훈련 시작 전 통제구역과 방제방법을 결정했다.
이어 1구역은 자갈‧모래에 경미한 오염을 설정해 트랙터, 중장비 등을 동원해 부유기름을 제거했다.
2구역은 자갈‧모래에 심각한 오염을 설정해 양동이, 삽 등을 이용해 봉사자들이 방제작업을 펼쳤다.
3구역은 암반 등에 심각 오염을 설정해 세척기, 흡착재 등을 이용해 오염된 암반 및 자갈의 기름을 세척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항해경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기름유출 사고 시 수반되는 해안방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1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3,171 |
오늘 방문자 수 : 31,071 |
총 방문자 수 : 84,357,420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