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8 오후 03:36: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상북도,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학교주변 문방구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기호식품 안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학교주변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와 문방구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과자류, 튀김식품, 캔디류, 음료류 등 180건에 대해 산가, 인공감미료(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납, 카드뮴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 안전했으나, 과자류 3건이 튀김 기름의 변질에 의한 산가가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제품은 해당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



반면 일부 캔디류와 음료류에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이 검출됐으나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설팜칼륨은 평균 0.117 g/kg으로 허용기준치 0.5 g/kg의 23.4%의 수준을 나타났고, 삭카린나트륨, 납 및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병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주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