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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인명구조견‘제우스’를 119특수구조단에 배치

-각종 재난현장 일익 담당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인명구조견‘제우스’를 119특수구조단에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명구조견‘제우스’는 라브라도리트리버종으로 2012년 1월 13일(만 2세) 출생해 2년여에 걸쳐 소방방재청 인명구조견 양성훈련을 통과했다.



지난 3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한 인명구조견 공인인증 평가에서 성품과 지구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질과 구조능력이 뛰어난 구조견이다.



인명구조견은 사람보다 1만 배나 뛰어난 후각을 지니고 있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보다 먼저 전문 119핸들러와 함께 투입되어 능력을 발휘한다.



ⓒ CBN 뉴스
한편, 경북 119특수구조단을 포함해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명구조견은 모두 21마리이다.



국내 인명구조견은 지난 1998년 첫 도입 이후 총 1,784회 현장에 출동해 229명을 구조했고, 경북에서는 2008년 도입 이후 이번 제우스를 포함 총 3두(세력, 비젼, 제우스)의 인명구조견을 운용하고 있으며 총 235회 출동해 1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강철수 도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 자살자 수색 등 인명구조견에 대한 소방업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명구조견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활동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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