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북도내 수산수출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를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동유럽(폴란드) 해외 시장개척단’을 개최했다.
폴란드 현지 기준 지난 24일(화) ‘KOREA-POLAND BUSINESS MEETING’ 개최하여 경북 수산수출 9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50건 바이어 상담을 총 367만불의 수출 상담과 72만불의 계약 추진액 실적을 올렸다.
|  | | ↑↑ 수출상담회 | ⓒ cbn뉴스 | |
참가 바이어는 현지 유통업체(Auchan)구매 바이어와 폴란드 수산물 가공협회 중 전문 수입업체 10개사 바이어와 상담회를 진행했다.
참가기업 9개사 현지 수산전문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대일씨앤에프’의 방어, 고등어, 오징어, 명태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구매를 희망했다. 해산물을 직접 수출·입하는 바이어의 반응이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또한, ‘대게김’의 김, 육수, 홍게살 제품에 대한 견적 요청 및 현지 프로모션까지 협의하였으며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폴란드 진출 세미나도 개최하여 폴란드 무역협회와 수산물 가공협회에서 한국과 폴란드와의 수산물 무역 거래 현황 및 소비 형태에 관해 설명회 가졌으며, 78개 매장이 운영 중인 대형유통업체 Auchan과 Leclerc 매장 방문하여 수산가공품 유통현황 시장조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내 수산물 소비량 1위이며, 타유럽국가들의 비해 소비량이 2배이다, 현재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며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북 우수수산식품의 경우 동남아 시장에 꾸준히 수출하고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 추진하는 동시에 미주, 유럽권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수산물 수출기업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