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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장강문화예술축제 참가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10월 24일
↑↑ 포항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3 장강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장가항시의 초청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2023 장강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왕쑹스 장가항시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및 웡위런 장가항시 부시장을 면담하는 한편 장강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양 도시가 포항국제불빛축제, 장강문화예술축제 등 문화축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장강문화축제를 한차례 참가한 적이 있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97년 포스코가 장가항 포항 불수강유한회사를 설립하면서 2009년부터 양 도시는 지난 26년간 활발하게 교류를 어이왔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도시간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포스코 장가항 포항불수강유한회사를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하영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장가항 시정부 관계자들이 포스코를 통해 장가항이 오늘날의 발전을 이루게 됐다는 설명을 듣고 포스코에 감사를 표하고 깊은 자부심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와 장가항시는 지난 2009년 자매도시를 맺은 후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장가항시는 장강 하류 남단에 있는 인구 144만의 도시로 지난 1997년 포스코가 장가항 포항불수강유한회사를 설립하면서 양 도시 간 교류가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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