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5 오전 10:5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지역 스타트업 미국 현지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실리콘밸리 창업 기관 방문 및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로 지역 스타트업 다양한 귀추 주목 -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KIC-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연계 기반 구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8일
↑↑ 왼쪽부터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배정융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이 경북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경북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올해 7~8월 진행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창업교육 우수 수료 6개 팀을 대상으로 현지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연계로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특강자와 창업자가 함께하는 기술 창업 세미나를 시작으로 ‘Plug And Play’ 등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현지 창업 기관을 방문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일원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전시 부스 운영, VC 투자 포럼, 경북 스타트업들의 I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센터장 배정융), 샌타클래라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지 기관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투자자(VC)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진출 초기 단계부터 투자 연계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북 지역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흑인을 타깃으로 하는 코스메틱 아이템인 고파(대표 임현준)는 행사 주최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피치 본선 무대에 올라 미국 최대 유통사 등 다양한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접촉 기회를 얻었다.

브이스페이스(대표 백승원)는 행사장 전시 부스 참가를 통해 투자자와의 협의, 캘리포니아 주정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많은 관심을 받아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으로 경북 지역 스타트업들을 알릴 수 있었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03
오늘 방문자 수 : 20,850
총 방문자 수 : 84,256,06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