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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 개최

- 경북 동해안 해양신산업 선도를 위한 전문가 토론의 장 마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9월 21일
↑↑ 해양신산업포커스그룹_세미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구성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등 4개 분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국가연구 개발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 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로봇, 해양에너지, 해양바이오 등 해양 분야의 핵심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총 4개로 구성된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요섭 책임기술원의「해양 무인시스템 시험장 구축 및 활용방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민정탁 미래전략사업실장의「스마트 마리나항만 기술개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오철홍 책임연구원의「해양유래 슈퍼버그 치료 후보물질 실용화」 △딜로이트 컨설팅 김기동 상무의「연안환경 변화와 수소경제 전환, 그리고 해양에너지 활용 그린수소」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희 한국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명토론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영옥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 포항공대 차형준 교수, 덕성여대 백철우 교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장훈 전략기획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해양기술혁신,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국가해양산업 정책과 연계하여 경북 동해안의 해양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장상길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경북 동해안 해양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해양기술을 바탕으로 환동해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북도에서는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수중로봇실증센터와 2024년 준공 예정인 첨단해양R&D센터 및 수중글라이더센터 등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다양한 해양무인장비 연구개발·시험평가, 해양데이터 품질관리·표준화, 해양바이오 메디컬 등 경북을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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