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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로타리클럽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요!˝
- 지난 8일 황성동 편부, 조손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축구공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9월 09일
|  | | | ↑↑ 최진열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장(좌)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회장 최진열)에서는 지난 8일 황성동 지역 편부, 조손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장학금과 축구공을 전달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해에 이어서 23-24년도 장학사업을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당초 클럽 창립 시 추구하였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가 자라날 때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한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여서 이번에도 22-23년도와 마찬가지로 황성동 관내 두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금회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서라벌로타리클럽 최치훈 총무는 축구공와 축구양말을 선물로 준비해와 같이 전달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아주 즐거워했고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아버지와 할머니는 기쁘게 받으면서 동 직원들에게 연신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사회 각종 행사시 대시민 생수무료나눔봉사,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형산강 환경정화활동, 북천변 수국길 및 인도변 풀뽑기운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진열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로타리의 목적이며, 나보다 남을 위하는 봉사가 몸에 베인 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더 많은 봉사에 참여하길 기대하면서 각자의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재능기부에도 솔선수범하자”고 제안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 서라벌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관에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나도록 최선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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