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7 오전 09:23: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11만명 찾은 경주 해수욕장! 장애인관광 편의는 뒷전인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9월 05일
↑↑ 고아라해변 백사장 진입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경주시 일대의 해수욕장 4곳(고아라, 관성, 나정, 봉길)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조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주시에 소재한 해변가의 장애인편의시설 실태를 알아보고 개선을 촉구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으며, 해변가의 접근성과 샤워시설의 편의성, 장애인화장실의 환경을 조사했다.

주차장에서 백사장입구까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은 봉길해수욕장 한 곳에 불과 했으며, 이마저도 백사장 진입은 불가능 했다. 고아라, 관성, 나정 해수욕장은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휠체어를 타고는 백사장으로 접근을 할 수 없었다.

샤워장의 경우 각 권역 상가번영회에서 관리하고 있어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고아라)곳도 있었으며 대부분이 높고 낮은 턱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장애인의 관광지 접근성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접근성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휠체어를 이용하여 바다의 접근이 가능한 지자체도 있는 만큼 우리 경주시에도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를 위한 수상 휠체어 도입 및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야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9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01
오늘 방문자 수 : 2,619
총 방문자 수 : 85,826,61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