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1 오전 08:17: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칠곡군 대표 숲길!! 한티가는길 조성사업 시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길을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숲길 한티가는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국비 29억원으로 조성되며 지난 22일 금년 16억원이 투입 될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한티가는길 조성사업은 왜관읍 낙산리(가실성당)~동명면 득명리(한티성지)구간으로 총 거리 42.9km에 이르며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를 피해 우리 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한티순교성지에 몸을 숨기기 위해 걸은 길을 모티브로 삼아 조성계획을 수립했으며,



1구간 가실성당~신나무골, 2구간 신나무골~창평저수지, 3구간 창평저수지~동명성당, 4구간 동명성당~가산산정 진남문, 5구간 진남문~한티성지로 이루어진 총 5개의 구간을 숲길, 주요 거점별로 숲길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여 숲길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1구간은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가실성당과 지천면 금호리의 자연경관을, 2구간은 천주교의 대구지역의 첫 본당 터인 신나무골 성지와 순례자들이 이용하던 우물 등 옛 순례자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3구간은 순례자들의 휴식터이자 금호강과 낙동강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금낙정과 추후 조성될 진달래 군락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며, 4구간에서는 동명성당을 비롯한 동명저수지의 풍광을 즐기고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가산산성 진남문을 통해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5구간은 옛 순교자들의 피난처인 한티성지를 마지막으로 총42.9km의 숲길이 조성된다.



군관계자는“칠곡군 개청 100년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가 숨 쉬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숲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863
오늘 방문자 수 : 805
총 방문자 수 : 84,172,91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