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8-21 오후 02:25:03 |
|
|
|
|
경주시, 올해 2번째 `620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3년 08월 27일
|  | | ↑↑ 경주시청 전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제1회 추경예산보다 620억원(3.1%) 늘어난 2조 630억원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534억원 증가한 1조 7624억원, 특별회계는 86억원 늘어난 3006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태풍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소득세 107억원, 세외수입 131억원, 국도비보조금 60억원, 보전수입 201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기업실적 부진 등 세입 전망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20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불확실한 재정여건에 대비했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시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성이 높은 현안사업 등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재해를 복구를 위해 △태풍 재해복구 33억원 △신당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20억원 △중대결함 교량 보수보강 6억원 △하천 보수 및 정비 17억원 △수리시설 개선사업 17억원을 투입했다.
시민 편익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 지원 12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26억원 △한시적 축산농가 경영안정(사료비) 지원 11억 △황남동 공영주차장 조성 25억원 △중부황오 통합청사 건립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10억원 △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17억원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사업 4억원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 19억원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5억원 등을 투입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이월 예산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이 불가한 사업을 조정하는 등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경주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경주시의회 상임위 심의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4일 확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경비를 편성했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재해 복구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3년 08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19,842 |
오늘 방문자 수 : 4,013 |
총 방문자 수 : 85,494,858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