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5 오전 10:5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천도복숭아 품종 ‘금홍’ 홍콩. 태국 첫 수출

- 경북 천도복숭아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 수출시장 확대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2일
↑↑ 천도복숭아_품종_금홍_수출식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천도복숭아 ‘금홍’은 성숙기는 8월 상순이고 과중은 280g, 당도는 13.5브릭스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노랗고 달콤한 픔종이다.

신맛이 없고 과육이 말랑해 어린이들과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식품 수출 증가에 따른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 사과, 포도, 화훼, 딸기, 감 등 6개의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출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경북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 수출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2016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지역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위주의 복숭아 산업을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을 통해 국제 우수 농산물 인증(글로벌 GAP)을 받을 수 있는 복숭아 수출단지를 육성해 경북 복숭아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910
오늘 방문자 수 : 2,378
총 방문자 수 : 84,258,49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