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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수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쾌거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7월 23일
↑↑ 해수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최종 선정(경주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조감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총력전을 펼친 ''해수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의 2023 동남권 해양레저 관광거점 단지 공모사업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브리핑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지난달 19일(월) 오후 1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 '해수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PPT발표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총력전을 펼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사업은 사적지 위주의 내륙관광치중의 문제와 여름철 해수욕장 중심의 해양레저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시에서도 총력을 펼쳤던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490억원(국비 50%)을 들여 감포읍 나정리 고운모래해수욕장 일원에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스카이워크), 고라섬풀장, 스노쿨링 수중조각공원 등이 조성된다.

그리고 인근 나정항에는 요트계류장, 장보고무역선 및 경주뗏목 포토존, 제트스키 등 수상레저활동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고운모래해수욕장까지 만파식적공원을 조성하여 해변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감포지역을 포함하여 문무대왕면, 양남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역사문화자원, 우수한 접근성 등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감포 나정에서 문무대왕릉에 이르는 일대에는 이번 공모에 확정된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 뿐만 아니라, 이미 ‘선부해양역사공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등이 조성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해양교육, 해양역사체험, 해양레저관광 등으로 이어지는 해양 에듀테인(교육,오락,관광) 벨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황리단길 등 시내권과 불국사권, 보문관광단지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동해권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 특히 김석기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티셔츠까지 맞춰입고 열렬히 응원해 주신 감포읍 주민들과 시. 도의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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