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7 오전 09:23: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신라문화원, 2023 생생(生生) 문화재 프로그램 `新화랑 통일 ROAD`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7월 23일
↑↑ 2023 생생(生生) 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후원, 사회적기업 문화재보존활용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생생(生生) 문화재 프로그램’이 지난 21일(금) 8번째 진행된 가운데 미국 태권도 사범 Bill Cho 외 44명이 서악마을을 찾았다.

‘新화랑 통일 ROAD’는 화랑의 나라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프로 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무열왕릉 입구에서 집결 한 참가자들은 신라왕복과 화랑복으로 갈아입고 영웅화랑탐방(무 열왕릉-진흥왕릉)에 이어 죽궁장에서 화랑무예(택견과 죽궁)를, 도봉서당에서 화랑예법(다도), 한글로 이름쓰기(붓글씨 체험)과 화랑 의 풍류를 즐기는 판소리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열 신라문화원 팀장은 “서악마을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화랑들의 솔선수범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족 단위, 일반 단체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Bill Cho 미국 태권도 사범은 "생생(生生) 문화재 프로그램 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계획에 없었던 붓글씨 체험과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택견 시연을 통해 태권도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문화재보존활용센터에서 주관하는 생생(生生) 프로그램은 2014년 부터 매년 문화재청의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를 실행함과 동시에 문화재와 시민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생생(生生)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054-777-1950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화재청 2023년 문화재활용사업으로는 생생(生生)문화재 165선, 향교·서원문화재 110선, 문화재야행 47선, 전통산사문화재 51선, 고택종갓집 44선, 세계유산문화재 20선의 총 437선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3년 07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8-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반드시 유죄일까?..
보이스피싱 범죄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범죄 유형이 .. 
전동모빌리티 배터리! 안전한 사용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킵니다...
최근 부산과 서울의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자전거 등 퍼스..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223
오늘 방문자 수 : 11,941
총 방문자 수 : 85,815,53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