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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

- 3개국 56명 참가, 6박 7일간 경북 문화·역사 체험 -
- 우수인력의 지역 대학 유학 및 취업까지 연계 모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0일
↑↑ 글로벌_청소년_문화체험캠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총 3개국의 대학생 및 인솔자 56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17~23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의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소개, 경상북도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안동 하회마을, 신세동 벽화마을 △포항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청도 새마을 운동 발상지, 와인터널 등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탐방에 나서고 △한국어 수업, △전통 성년식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 청소년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류협력 관계로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의 자매결연을 처음으로 현재 17개국 27개 단체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청소년․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이 앞으로 경북에서 유학과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는 지방의 대학과 기업들의 해결방안의 하나로 해외 우수인력의 유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 속의 한국인 경상북도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학생들이 한류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고국에서 경북을 제대로 소개하고, 나아가 경북의 대학에 유학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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