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8 오후 04:58: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상북도 스마트팜의 요람!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신규 교육생 선발

- 2020년부터 매년 52명 선발, 올해 3.9:1의 높은 경쟁률 보여 -
- 청년 농업인이 지역에 정착해 스마트 농업 확산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6일
↑↑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_청년보육센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하고 20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선발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이론교육 2개월, 교육실습 6개월, 경영실습 12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교육비는 100%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수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에 적정한 임대료로 3년간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전체 52명의 교육생 선발에 총 201명이 접수해 3.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선발된 교육생 중 20대가 26명으로 50%를 차지하고, 최연소 합격자는 18세이다.

경북도 내 거주하는 합격자는 27명(52%)이며, 비농업전공자가 32명(62%)으로 농업전공자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22명(42%)이 딸기 재배를 선호하고, 오이, 토마토, 멜론 순으로 재배를 희망했다.

한편,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크지만 첨단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년의 스마트팜 창업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돕기 위해 영천(4ha), 봉화(3ha) 등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 중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업 대전환의 첨병 역할을 할 청년들이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통해 꾸준히 양성되고 있다”라며, “교육 수료 후 경북에 정착해 영농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3,171
오늘 방문자 수 : 890
총 방문자 수 : 84,327,23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