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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도민 ‘모이소’로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 이용 가능

- 농어민수당, 119 돌봄서비스, 관광지 할인 등을 클릭 한번으로! -
-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고도화 사업 착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1일
↑↑ 공공마이데이터_플랫폼_모이소_고도화_착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2단계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 보고회에는 도·시군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발 예정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모이소 경상북도 플랫폼 서비스는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도민의 데이터를 정보주체인 도민의 동의에 따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휴대폰 앱을 통해 각종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실시했다.

농어민 수당 서비스의 경우 신청자 23만5천명 중 2만6천명(11.1%) 이상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방문 신청 시에도 관리자 웹페이지를 통해 읍면동 담당자가 첨부 서류 없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군과 도 담당부서에서는 실시간으로 신청 현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신청서류 간소화 및 업무량 감소에 큰 효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모이소 2단계 사업 추진으로 부서 및 시군 협업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하고, 1단계 서비스 제공 시 논의된 개선사항을 보완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시군 교복 지원 서비스, 공공일자리, 임업인 자격 신청, 119 돌봄터 서비스 등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또 1단계에 개발한 모바일 도민증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용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분석·활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정 정책/홍보 및 연계 서비스를 확대시켜 흩어져 있던 행정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층 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모이소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민 중심의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행정 업무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개발된 모이소 플랫폼을 통해 직접 찾아가 신청해야 했던 행정서비스를 손 안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 마이데이터의 주인인 도민이 본인의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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